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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블코리아, 포스코이앤씨와 기술협약 MOU 체결…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 활용

- 현장관리시스템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 확장… 구조·디테일 설계 관리 기능 추가
- 포스코이앤씨 프로젝트 관리 노하우와 트림블 기술 접목
- 설계 워크플로우 개선으로 후속 공정과 시공성 향상

2024년 4월 5일, 서울 – 건설 3D BIM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트림블(Trimble) 코리아(사장 박완순)가 건축, 토목, 플랜트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포스코이앤씨와 기술협약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Trimble Connect Dashboard)’는 트림블 코리아에서 개발한 IoT 기반 현장관리시스템으로, 시공과 공장 제작 공정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양사는 이번 기술협약으로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를 확장해 구조 설계와 디테일 설계 단계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기술을 발전시킬 방침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구조 설계에서부터 제작·설치에 이른 일련의 공정을 통합 관리하는 것은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통합관리체계 구축에 매우 중요하다. 이번 MOU를 통해 설계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고 후속 공정과 유기적인 소통이 가능해지면 시공성 향상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림블 코리아의 야리 헤이노(Jari Heino) 대표는 “포스코이앤씨의 프로젝트 관리 노하우를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에 접목하고 사용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다. 이로써 현장과 공장에서 보다 쉽고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의 개발 및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트림블 코리아 기술팀장 이훈녕 이사는 “기존 제작, 설치 공정의 관리시스템을 더욱 확장하려면 설계 단계까지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MOU를 통해 설계에서 제작, 설치까지 이어지는 워크플로우를 구현해 건설시장의 IT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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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블(Trimble)의 테클라 소프트웨어(Tekla Software) 소개

트림블은 첨단 BIM과 구조 엔지니어링을 위한 테클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트림블은 토털 솔루션부터 진보적인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건설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산업의 빌딩 관련 계획, 설계, 건설, 운영 방식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테클라 소프트웨어는 설계 및 건설 워크플로우의 중심에 있으며, 정보의 자유로운 이동과 시공 가능한 모델, 그리고 협업을 기반으로 한다. 테클라 소프트웨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tekla.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림블(Trimble)에 대하여

트림블은 물리적인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전 세계의 작업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트림블은 위치 지정 및 모델링 연결성, 데이터 분석 등 핵심 기술을 바탕을 고객의 생산성, 품질, 안전성 및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GPS, 레이저 및 광학을 비롯한 위치 추적 기술 외에도 사용자 필요에 꼭 맞게 제작된 제품부터 기업 수명주기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트림블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및 서비스는 농업, 건설, 지형, 운송, 물류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트림블은 1978년에 설립됐으며, 본사는 미국 콜로라도주 웨스트민스터에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trimb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