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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블 코리아, BIM 전문인력 양성 위한 2023 윈터 캠프 참가자 모집

2022년 12월 15일, 서울 – 건설 3D BIM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트림블(Trimble) 코리아(사장 박완순)가 차세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2023 트림블 윈터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캠프는 2023년 1월 2일부터 시작된다.

2016년 시작된 트림블 캠프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중 하나인 BIM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트림블 코리아는 연 2회 하계와 동계 캠프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트림블 엔지니어로부터 3D BIM 솔루션인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트림블 캠프는 수료생들이 사전에 채용을 의뢰한 업체에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들과 연계하여 BIM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총 300명의 인원이 트림블 캠프를 수료했으며, 그 중 절반에 달하는 150명이 캠프를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 10기인 2022 하계 캠프에서도 총 9명의 수료생이 아이스트, 연우테크, 연우구조, 연우PC, 태화엔지니어링 등에 지원해 최종 합격했다. 수료생들은 캠프 이후에도 Alumni 활동으로 서로간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유지할 수 있으며, 취업한 뒤에도 지속적인 신기술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국내 BIM 사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BIM 전문가 부족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트림블 캠프는 학생들은 실무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기업은 구인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입사 후 교육 기간을 단축시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인재육성과 인력수급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트림블 코리아의 박완순 사장은 “트림블 캠프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급증하는 BIM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를 채울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산학 연계 프로그램인 트림블 BIM 캠프로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협력사와 BIM 전문인력을 연결해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국내 건설업계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트림블은 BIM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국내 건설업계 인재 양성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11기 트림블 동계 캠프 지원 기간은 12월 21일(수)까지이며, 캠프는 2023년 1월 2일부터 5일간 운영될 예정이다.